넷플릭스 <애프터 3> 정보 줄거리 결말 리뷰🚨🚨🚨

<After: We fall>

2편에 이어 3편 <애프터: 관계의 함정>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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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포스터

감독: 캐스틸 랜던

주연-조세핀 랭포드 
       -히어로 파인즈 티핀
조연-루이즈 롬바드
      -롭 에스테스
      -스티븐 모이어
      -미라 소르비노
      -애리엘 케블
      -챈스 퍼도모
      -프랜시스 터니
러닝타임 :98분

 

 

줄거리

어렸을 때 떠나셨던 아버지가 다시 테사를 찾아오게 되고, 테사는 그런 아버지를 밀어내지 않고 같이 지내자 한다.

하지만, 테사의 가족 이야기를 아는 하딘은 테사의 아버지를 별로 반갑지 않아 한다.

테사가 예전부터 시애틀에 살고 싶어 했는데, 가고 싶었던 회사의 제안으로 시애틀에 갈 제안을 받게 된다. 테사는 시애틀에 하딘과 같이 가고 싶어 하지만 하딘은 테사와 런던에 같이 가고 싶어 한다.

서로가 원하는 꿈이 달라 의견이 충돌하게 되는데… 다시 시작된 연애에 또 위기가 찾아온다. 이들은 과연 연애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스포주의🚨

 

결말

결국 시애틀로 가게 된 테사. 하딘과의 장거리 연애가 시작된다. 가끔씩 영상통화도 서로가 잘 있다는 걸 확인한다. 테사가 옆에 없어도 하딘은 운동을 시작하며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를 본 테사는 조금은 안심이 된다.

 
그러나 하딘은 테사가 옆에 없으니 악몽을 꾸게 된다. 그것도 테사가 바람피우는 악몽. 이를 꾼 하딘은 바로 테사를 만나러 시애틀로 간다. 근데 계속 꿨던 꿈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전처럼 테사를 대하지 못한다.

뭔가 다름을 알아챈 테사는 하딘에게 물어본다. 하딘은 솔직하게 말하며 그렇게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까워진다. 

 
다음날 아침 하딘의 엄마한테서 하딘에게 전화가 오는데, 결혼식 얘기라고 반스의 아내가 대신 말해줘서 알았다. 이를 처음 안 테사는 하딘이 말해줄 걸 기다렸지만 말해주지 않아 직접 물어본다. 하딘은 엄마 결혼식에 안 갈 거라서 말 안 했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속상한 테사. 

결국 엄마의 두 번째 결혼식에 테사와 함께 가게 된다. 자신이 고향집에 테사를 데리고 간다. 결혼식 전날 테사는 하딘의 엄마와 함께 결혼식 준비를 도와주러 돌아다닌다. 그렇게 아무 일 없이 잠에 들었는데…
 
자다가 깬 하딘이 1층에 내려와 보니 엄마가 결혼할 남자와는 다른 남자랑 키스를 하는 걸 목격한다. 그 남자는 바로 반스다…!!!!! 반스를 예전부터 알았다고 했었는데, 결혼식 전날 이런 모습에 하딘은 충격을 받는다. 다음날 결혼식은 그대로 진행됐고, 반스는 하딘에게 대화를 요청한다. 그리고 반스는 하딘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말하게 되는데…. 이 사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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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본 총 MY 리뷰

사랑하면 하고 싶은 것.. 그게 맞는 순서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는 싫어했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둘의 눈빛이 맞으면서 사랑이 시작된다. 사랑은 그것을 통해 더욱 사랑의 깊이를 깊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모든 것을 다 보여줘서 그런 걸까? 유교걸로서 현실에선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작품에서는 사람의 성욕을 보여준다기보다 진짜 사랑을 보여주는 느낌이었다. 사랑 안에는 모든 게 포함된 함축적인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힘들고 아플 때 옆에 있어주고, 화난 마음이 들 때 진정하길 도와주고 기다려주며.. 이렇게 사랑을 마구 주다가도 가장 아픈 고통을 주기도 한다. 그러다가 또 사랑하고..
이것은 사랑의 악순환일까 선순환일까. ‘악과 선’ㅇ이라는 기준을 두고 구별할 수 없을 것 같기도 하다. 그냥 자기들도 모르게 자기의 마음이 그러니까 컨트롤할 수 없는 것 같다.
근데 생각과 몸은 따로 노는 것 같다. 이 사람을 만나는 게 나에게 고통일 거라는 걸 알면서도 자신의  몸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하고 있는 장면들을 보면서, 본능이 먼저 앞서도 생각이 뒤 따를 수도 있구나를 알 수 있었다.